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6.06.30 16:51

[뉴스웍스=최안나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위 상임위원에 손병두 금융정책국장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에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신임 금융정보분석원장에는 유광열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발령했다.

신임 손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들어와 기획재정부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 금융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금융서비스국장 등 금융 분야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병래 증선위 상임위원은 금융감독위원회 시장조사과장, 비은행감독과장, 보험감독과장과 금융위 보험과장, 혁신행정과장,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지냈다.

유광령 금융정보분석원장은 주 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을 지냈고, 기재부에서 국제금융정책관, 국제금융심의관, 국제금융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새로운 금융정책국장에는 도규상 금융서비스국장이 자리를 옮긴다. 도 국장은 금융위 대변인,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거쳐 금융서비스국장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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