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2.12.26 14:17
가수 서인영이 내년 2월 결혼을 앞두고 SNS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서인영이 내년 2월 결혼을 앞두고 SNS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서인영이 그룹 쥬얼리 멤버 중 마지막으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

서인영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내년 2월 26일 일반인 사업가와 서울 중구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26일 전했다.

서인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해요”라며 “응원해주신 따뜻한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서인영은 1984년생으로 2002년 쥬얼리 2집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2007년에는 솔로 앨범 ‘엘리 이즈 쏘 핫’ 타이틀곡 ‘너를 원해’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09년 쥬얼리를 탈퇴한 후 ‘편해졌니’, ‘눈을 감아요’ 등의 곡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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