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2.27 09:35

1월 19일부터 인천~보라카이 주 11회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전경. (사진제공=필리핀항공)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전경. (사진제공=필리핀항공)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필리핀항공이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동남아로 떠나는 여행 수요에 맞춰 1월 19일부터 보라카이 운항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재개되는 필리핀항공의 인천~보라카이 노선은 총 주 11회로 운항한다.

인천~보라카이 오전편은 A321 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8시 50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낮 12시 3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새벽 2시 20분 출발, 인천공항에 오전 7시 50분에 도착한다.

인천~보라카이 오후편은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저녁 9시 35분 출발, 칼리보 공항에 새벽 1시 2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칼리보 공항에서 오후 3시 5분 출발, 인천공항에 저녁 8시 35분에 도착한다.

보라카이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보라카이 항공권 특가 이벤트도 시작한다. 인천~보라카이 왕복 항공권 금액은 유류세·공항세를 모두 포함해 왕복 총액 52만원에서 시작한다.

필리핀항공 공식 국문 홈페이지와 필리핀항공 직영 여행사 온필에서 살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