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2.12.27 12:17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는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친환경 농업 관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도 친환경 농업 관련 지원사업은 ▲친환경인증농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친환경인증농가 벼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 ▲친환경농법(우렁이·쌀겨)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가이며(친환경농법 지원사업은 관행농가도 가능),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년 1월 27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여주시는 내년부터 농자재 가격 인상,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보조 비율을 각각 10%씩 인상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폰박물관 겨울방학 디지털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운영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8일까지 8주간 태블릿PC를 이용한 ‘폰박물관 디지털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년도 첫 교육인 디지털 캘리그라피는 태블릿PC와 펜으로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테마를 가지고 8주 동안 교육을 진행하며, 태블릿을 처음 사용하는 성인들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로 글씨를 쓰고 그 작품을 일상에서 휴대전화 배경화면, 엽서, 카드뉴스 등 다양하게 만들수 있다. 특히 디지털로 배우는 만큼 움직이는 캘리그라피를 제작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모집은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대상과 규모는 성인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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