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2.12.30 12:09
내년 1~2월 두 달간…경품증정·청소년 공항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홍보전망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대국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망관 방문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신년 행운 이벤트'와 '청소년 대상 인천공항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신년 행운 이벤트'는 1월 한 달간 진행된다. 홍보전망관 방문객 선착순 2023명을 대상으로 계묘년 맞이 '토끼 저금통'을 선물하며 추첨을 통해 여행용품 세트·인천공항 달력 등 경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홍보전망관에 별도로 마련된 '5주년 기념 이벤트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 '청소년 대상 인천공항 체험활동'은 내년 1월~2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90분간 매회 별도로 선정된 3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천공항 체험활동에서는 전문 안내요원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에서 5층까지 함께 이동하며 인천공항의 주요시설에 대해 안내한다. 5층에 위치한 홍보전망관에선 인천공항 수하물 시스템 VR체험·인천공항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인천공항 체험활동 참여 희망자는 전화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현재 2월 방문자에 대한 접수가 진행 중이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새해 및 인천공항 홍보전망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경품 증정 등 기념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홍보전망관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