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3.01.02 14:32
(사진제공=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진제공=이마트 트레이더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트레이더스가 '트레이더스 클럽' 멤버십을 지난 1일 그랜드 론칭했다. 

지난해 10월 4일 트레이더스는 사명 변경과 함께 유료 멤버십 '트레이더스 클럽'을 론칭했다. 얼리버드 가입 프로모션과 클럽 회원 전용 혜택 상품 등을 내세워 총 56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트레이더스는 자체 적립 포인트 'TR 캐시'를 도입해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TR 캐시는 트레이더스 매장 쇼핑 금액에 따라 적립되며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 프로그램이다. 1월 1일부터 스탠다드 회원은 결제 금액의 1%, 프리미엄 회원은 결제 금액의 2%가 적립된다. TR 캐시 사용은 트레이더스 클럽 멤버십 회원 갱신 후부터 가능하다. 

트레이더스는 그랜드 론칭을 기점으로 '빅 웨이브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상품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번 달 40여 개의 빅 웨이브 아이템을 한 번에 쏟아낸다. 1월 선보일 대표 빅 웨이브 아이템은 '횟감용 참돔 필렛', '양념왕갈비찜', '육수한알 곰탕', '크리넥스 스트롱 키친타올', '돌체구스토 지니오 S 스타벅스 번들팩' 등이다. 

트레이더스는 매달 10여 개의 빅 웨이브 아이템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오는 9일까지 멤버십 그랜드 론칭을 기념하는 가전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삼성카드로 삼성전자, LG전자, 위니아 대형 가전 행사 상품을 결제할 시 최대 100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2개 품목 동시 구매 할인도 진행한다.

노재악 트레이더스 본부장은 "올해는 트레이더스 클럽 멤버십과 빅 웨이브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혁신 성장의 원년"이라며 "멤버십 전용 할인 상품, TR 캐시 혜택 등을 통해 트레이더스 멤버십 고객들께 연회비 이상의 만족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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