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05 10:20
티웨이항공 승객이 기내에서 왓챠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티웨이항공)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티웨이항공이 OTT 플랫폼 '왓챠'와 제휴를 연장하며, 2023년에도 탑승객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무료 감상 서비스를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 강화 차원으로 2020년부터 탑승객들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왓챠 제휴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 말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의 ▲이벤트 ▲예약 조회 ▲구매 완료 페이지 등에서 왓챠 쿠폰 발급이 가능하다. 탑승자명과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프리미엄 이용권 10일 쿠폰을 매월 선착순으로 5만장 제공한다.

프리미엄 이용권은 최대 UHD 4K 화질로 4개 기기에서 동시 재생이 가능하며, 기기에 저장할 수 있는 영상 수도 100개까지 제공한다.

승객들은 탑승 전까지 미리 보고 싶은 영화, 드라마 등 콘텐츠를 개인 기기에 내려 받아 기내에서 비행기모드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해 도입한 A330-300 및 B737-8기종에는 좌석마다 전자기기 거치대와 USB 충전 포트가 설치되어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