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10 11:00

'김포~광주·제주·여수' 노선 등 4개 노선 추가 운항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인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김포~광주 4편 ▲김포~제주 2편 ▲김포~여수 2편 ▲여수~제주 2편 등 총4개 노선 10편(편도 기준)의 임시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 국내선 전체 총 1740석의 좌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임시편 좌석 예약은 회사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등을 통해 가능하다. 이 좌석은 항공권별로 정해진 기한 내에 구매를 마치지 않을 경우 예약이 자동 취소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설을 맞아 3년 만에 공항과 기내에서 다양한 혜택과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전 노선 탑승객의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을 기존 20㎏에서 30㎏으로 확대한다.

또 모든 국내선 공항 카운터에서는 승객들에게 세뱃돈 봉투를 제공한다. 인천공항에서는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포춘쿠키와 포토서비스를 제공한다.

설 당일인 22일 인천발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떡국과 함께 디저트로 식혜를, 동일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에게는 전통 유과가 특별 메뉴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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