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10 17:18

12일 오후 3시…'디어 재즈 오케스트라'가 총 9곡 선봬

2023 인천공항 신년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2023 인천공항 신년 음악회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이달 1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신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재지 판타지(Jazzy Fantasy)'라는 주제로 기획했다. 

공연에 나서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강이채 지휘자를 포함해 젊은 현악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재즈 연주그룹이다. 라틴, 발라드, 보사노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편곡‧연주한다. 

공연은 12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하며 '아이 갓 리듬(I got rhythm)', '루트 56(Route 56)', '오 투모로우(Oh tomorrow)' 등 총 9곡을 선사한다.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객 중 선착순 70명에게는 2023년도 벽걸이 달력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계묘년의 첫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무대인 만큼, 많은 분이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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