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1.18 14:37
김세용(오른쪽) GH 사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 동참형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액 1억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GH)
김세용(오른쪽) GH 사장이 설 명절을 맞이해 나눔의 의미를 더한 동참형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액 1억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GH)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설 명절을 맞아 나눔 캠페인으로 모아진 기부금액 총 1억1000만원을 환경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GH는 지난해 10월부터 일반인의 기부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메타버스 가상 홍보관인 GH월드 오픈과 연계해 일반인 참여형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GH는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 일반인 1인당 3만원을 적립해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 대상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 챌린지를 추진했다.

기부 챌린지에는 총 3332명이 참여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GH는 천식,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환경재단에 기부챌린지 적립 기부금액 1억원을 전달했다. 또 도내 저소득층 대상 사회복지 지원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한 봉급 끝전 모금액과 본사 사옥 소통 카페 모금함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합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올해는 사회공헌활동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일반인과 함께하는 동참형 사회공헌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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