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3.01.19 10:07

18일, 구룡마을서 난방유 배달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GS칼텍스 임직원들이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 임직원들이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GS칼텍스가 설날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3억원어치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설 명절 전후에 진행되는 '설맞이 난방유 지원'은 서울시 4개 마을 110가구와 여수지역 취약계층 가정 100가구 등, 총 210가구에 난방유 4만2000ℓ를 지원한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지난 18일 서울 구룡마을을 찾아 난방유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물가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GS칼텍스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400여 명이 15개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참여해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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