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3.01.22 04:00
(사진제공=이마트)
(사진제공=이마트)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이번 설 연휴기간은 21일부터 24일까지다.

대형마트는 과연 설 당일인 22일 문을 열까? 언제 장을 보는 것이 좋을지를 알아봤다. 

22일 '설날'은 1월 네 번째 일요일로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휴무일로 운영된다. 23일~24일은 대형마트 대부분 정상영업을 한다. 

하지만 설 당일에도 몇몇 점포는 문을 연다.

이마트는 설 당일인 22일 휴점하는 점포가 전국 132개점이다. 트레이더스 20개점도 설 당일 휴점한다. 이날 이마트 4개점과 트레이더스 1개점은 영업에 나선다. 이마트는 설 당일 경기 김포한강·오산점, 강원 강릉점, 경북 상주점등 4개 점포만 문을 연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다. 

롯데마트는 설 당일 서울 행당역점, 경기 오산·김포한강·동두천점, 충남 홍성점 등 5개 점포가 손님을 맞는다.

홈플러스는 경기 오산·김포·풍무 경북 안동·문경·영주, 충남 논산·보령·계룡, 강원 강릉·삼척 등 11개  점포가 설 당일인 22일 문을 연다. 이들 점포가 영업하는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다.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다.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트레이더스, 코스트코, 노브랜드 등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백화점은 22일 모두 문을 닫는다.

하지만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쉬거나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쉬는 경우가 있어 쇼핑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롯데백화점은 대부분 점포가 21일부터 22일 이틀간 쉰다. 하지만 마산·분당·센팀시티점은 22일부터 23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경기·광주신세계·김해·대구신세계·대전신세계·마산·센텀시티·의정부·천안아산·타임스퀘어점이 21일과 22일 이틀간 휴점한다. 이와 달리 본점은 22~23일 문을 닫는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22일 하루만 휴점한다. 21일과 23~24일은 밤 9시까지 연장영업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무역센터·천호·목동·중동·킨텍스·판교·더현대 대구·울산·충청점이 21일과 22일 쉬고, 압구정본점·신촌· 미아·디큐브시티·부산·울산동구점은 22일과 23일 쉰다. 목동점 별관은 22일 설 당일만 휴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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