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1.24 04:30

 

(사진=네이버영화 캡처)
(사진=네이버영화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주말을 포함해 다소 짧게 느껴졌던 설날 연휴도 오늘(24일)이면 끝난다.

오늘은 설 마지막 날인 만큼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하루 동안 재충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특선 영화가 준비됐다.

먼저 SBS 오전 10시 ‘장르만 로맨스’, MBC 오후 8시 ‘인생은 아름다워’, KBS1TV 오후 10시 30분 ‘세자매’ 등이 방송한다.

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세연(염정아)이 남편 진봉(류승룡)과 첫사랑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이야기다. 1980년대 중후반, 특히 이문세 노래로 X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개봉 첫 날 4만5000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소심덩어리 첫째와 가식덩어리 둘째, 골칫덩어리인 셋째까지 세 자매가 꼬인 기억의 매듭을 풀어가는 이야기다.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 등 개성 넘치는 세 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이외에도 KBS2TV 오후 9시 50분 ‘발신제한’, JTBC 오후 10시 ‘마녀2’, 스크린 오후 2시 ‘더 킹’, OCN 오후 11시 30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이 방송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