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3.01.20 17:05

2월까지 전문가 위원 보강

경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경북교육청)
경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을 지원하고 있는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을 재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은 지난해 10월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별로 구성해 위기 학생과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위기학생(자살 및 자해 시도) ▲학교 폭력 ▲관계 회복 3개 분야다. 오는 2월까지 위기 상황 지원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전문가 자질을 갖춘 위원을 보강해 학교 교육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가 신속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유선으로 직접 요청한 경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신청 및 접수 절차를 간소화해 시간 낭비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공현주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장은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의 재정비를 통해 학교 지원을 보다 강화하고, 위기 상황의 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교 교육력이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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