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이 출연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e단조 작품64번’, ‘경기병 서곡’을 연주하고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 소프라노 정성미, 바리톤 정진원 등 유명 성악가가 ‘울게 하소서’, ‘달에게 바치는 노래’,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한다.

무료공연이며, 공연 당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 캠페인

의왕시는 지난 20일 부곡도깨비 시장에서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 안전문화운동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날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장판·히터·전기열선·화목보일러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과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시민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 안전문화운동을 위한 다양한 안내사항을 전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의왕시는 지난 19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당연직 위원 3명과 위촉직 위원 4명,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기부자에게 지급하는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 향후 답례품 추가 발굴 등 답례품 제공 전반에 관한 자문과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역 농특산품인 벌꿀, 표고버섯과 차류세트, 화장품세트를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그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 중 기부자가 선택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