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1.27 10:42

추첨 통해 1인당 48만원 상당 친환경 먹거리 꾸러미 제공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용인특례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특례시는 '2023년 경기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에 참여할 164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다. 기간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640명을 선정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먹거리 꾸러미를 제공한다.

신청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현재 임신한 상태이거나,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단,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영양 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신청할 수 없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 30일까지 연간 최대 16회(월 최대 4회)에 걸쳐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가공 식품 등이 든 꾸러미(회당 3만~10만원)를 지원받는다. 지원액의 20%인 9만6000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엔 준비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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