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1.30 10:16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경주에서
방송인 노홍철·변호사 한동일·작가 정세랑 등 참석

(포스터 제공=문체부)
(포스터 제공=문체부)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청년 인문토론회 ‘청년인문공감’을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경주 소노벨 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년인문공감’은 각자의 청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또래 청년들과 나누고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만남의 장이다.

‘청년인문공감’에는 서면과 인터뷰로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 130명과 선배 전문가 15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4박 5일동안 ▲청년의 생활(학업·일자리, 여가·식사) ▲청년의 공간(현실·디지털 공간) ▲ 청년의 관계(자신·타자와의 관계) 등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펼친다.

행사 기간 동안  청년들의 인문학적 인사이트를 높이기 위한 명사 강연 ‘청년공감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한국인 최초 바티칸 대법원 변호사이자 ‘라틴어 수업(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의 저자인 한동일 변호사를 비롯해 ‘보건교사 안은영’의 정세랑 작가, 방송인 노홍철이 명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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