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1.31 12:10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 부문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 빌보드 핫 100 진입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 표지 이미지.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캡처)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 표지 이미지.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케이팝 가수 최초로 ‘빌보드 위민 인 뮤직(2023 Billboard Women In Music)’ 어워드에서 상을 받는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자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Breakthrough Artist)’ 부문에서 수상한다. 시상식은 3월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킨 여성 아티스트, 프로듀서 등을 시상하는 행사다. 트와이스는 케이팝 가수 최초로 이 시상식에서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올해는 트와이스를 비롯해 BTS 제이홉과 컬래버레이션을 한 베키 지(Becky G)와 킴 페트라(Kim Petras),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 등이 상을 받는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0일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를 공개했다. 문라이트 선라이즈는 공개 직후 빌보드 핫 100에서 84위를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2021년 ‘더 필스’에 이어 2번째 핫 100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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