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2.02 14:09
(사진=이탈리아 매체 '팬페이지' 홈페이지 캡처)
(사진=이탈리아 매체 '팬페이지'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올 상반기 중 해외 현지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새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2일 tvN은 “백종원과 세계 요식업 시장에 도전하는 새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가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영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다.

지난 1월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팬페이지’는 나폴리의 정통 식당 자리에 한식당이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팬페이지는 해당 기사에 ‘백반집’ 간판이 달린 입구와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냉면 존박’ 등의 한글이 적힌 메뉴판 사진을 첨부했다. 그러면서 “한식 관련 방송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백종원도 지난해 더본코리아 점주 카페에서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며 “한식을 외국 분들에게 더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며칠째 (외국에) 체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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