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청계동 소재 가막들공원(청계동) 내 조성한 ‘2023년 온가족텃밭교실’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자격은 의왕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으로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 20가족을 선정한다.

선정된 가족은 다음달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농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강의와 문화활동 등으로 구성된 총 15회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의왕시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의왕시보건소는 스스로 금연이 어려운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 중이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건강상태를 체크해 맞춤형 금연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 보조제도를 제공한다. 등록자들에게는 추후 전화·문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금연을 확인하고 6개월간 관리를 진행한다.

의왕시보건소 및 청계보건지소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부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및 시민들의 금연 지원을 위해 관내 사업장 및 아파트를 선정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성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에는 루이스 초이 카운터테너, 정성미 소프라노, 정진원 바리톤 등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뜻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의 고향곡 ‘제5번 e단조 작품 64번’, ‘경기병 서곡’을 연주해 관객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직자 재산변동신고 교육 실시

의왕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2023년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신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1회, 전년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등록의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교육은 재산등록시스템(PETI)을 이용한 재산신고 입력 방법을 비롯해 주요 누락 및 실수사례, 심사처분기준 및 법적 조치사항, 고지거부 심사기준 변경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의왕도시공사, 인권경영 선언문 개정

의왕도시공사는 인권경영 추진 강화를 위해 인권경영 선언문을 개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2018년에 인권경영선언문을 최초 제정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체육시설 등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인권 보장 강화를 위한 내용이 추가됐다.

공사는 개정된 선언문을 널리 알리고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대내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