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2.08 11:18
여주시립도서관이 2월에 운용하는 북큐레이션 '알쏭달쏭 내 몸이 궁금해' 안내 포스터(제공=여주시)
여주시립도서관이 2월에 운용하는 북큐레이션 '알쏭달쏭 내 몸이 궁금해' 안내 포스터(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시립도서관은 2월에 '알쏭달쏭 내 몸이 궁금해'를 주제로 소중한 내 몸에 대해 알아보는 인체 관련 어린이도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관련 도서 전시 및 대출, 인체 자석· 표정 자석 붙이기, 종이 인체모형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도서는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주시립 7개 도서관 운영시간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종이 인체모형 만들기’는 각 도서관 안내 데스크나 북큐레이션 도서 대출 시 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여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의 책과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매월 새로운 주제의 책을 선정, 관련 정보와 함께 전시하는 북(book)큐레이션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여주시는 지역특화 맞춤형 벼 품종 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와 '국민과 함께하는 여주지역 대표 품종 개발 사업' 업무협약식을 8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충우 여주시장, 고종철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부장,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 이문기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 여주시 농업인단체 협의회 임원 및 쌀 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으로부터 국내 육성 품종 우량 계통 종자를 제공받아 지역농가 실증시험을 진행하고,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선 신기술보급 및 교육,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는 최종 선발된 계통 및 품종을 원료로 시제품 생산 및 상품화를 맡아 진행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업무협약을 맺은 관계기관들과 공동연구는 대왕님표여주쌀 브랜드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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