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2.14 11:56

12명의 크리스천 리더들이 전하는 삶과 믿음의 이야기

'하나님이 쓰신 사람' 표지. (사진제공=소락원)
'하나님이 쓰신 사람' 표지. (사진제공=소락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하나님은 과연 어떤 사람들을 어떻게 쓰실까?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활동하는 12명 리더의 삶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 ‘하나님이 쓰신 사람’(도서출판 소락원)이 출간됐다.

이 책에는 ▲‘아덴만의 영웅’ 조영주 제독 ▲‘악법의 방패’ 이혜훈 의원 ▲‘고난극복의 전도자’ 정덕환 장로 ▲‘성경의 외교관’ 이양구 대사 ▲‘청년 기업가 멘토’ 전화성 대표 ▲‘기독 보수주의 다윗’ 김은구 대표 ▲‘야구 선교사’ 권혁돈 감독 ▲‘대한민국 요셉 총리’ 황교안 장로 ▲‘성경적 국제정치학자’ 이춘근 박사 ▲‘차별금지법의 잔 다르크’ 김지연 약사 ▲‘기도의 용사’ 이용희 교수 ▲‘열혈청년 전도왕’ 최병호 교사가 등장한다.

기독교 기반 종합일간지 ‘자유일보’ 미션팀장인 곽성규 저자는 12명의 리더를 직접 만나 그들의 육성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하고 있다. 책은 하나님이 각 분야 사람들을 쓰신 시기를 중심으로, 그들의 입으로 전해지는 믿음의 간증을 통해 독자들이 각자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영적인 원리를 발견하게 해 준다.

1983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용남중, 대아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저자 곽성규는 “크리스천 리더의 사례를 통해 독자들은 이 시대에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체험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교훈을 찾을 수 있다”며 “하나님을 믿는 독자는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자로 일하며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하신 것도, 그들의 인터뷰 기사를 쓰게 하시고 그것을 다시 책에 들어갈 만한 장편의 내용으로 정리하게 하신 것도, 출판의 전 과정을 인도해 주신 것도 하나님”이라며 “그래서 ‘하나님이 쓰신 사람’은 ‘하나님이 쓰신 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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