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3.02.15 09:58

6개 계열사서 36명 선발…암호화폐 등 디지털자산도 자문

농협금융은 지난 14일 ‘NH WM마스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두 번째 왼쪽 일곱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은 지난 14일 ‘NH WM마스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두 번째 왼쪽 일곱 번째)과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자산관리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NH WM마스터즈’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NH WM마스터즈는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6개 계열사에서 선발된 36명으로 구성됐다.

농협금융은 업계 최정상 자산관리 관련 전문가 집단을 통해 고객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WM마스터즈는 리서치에 기반한 투자전략, 자산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부동산과 세무, 은퇴설계 등 개인 종합자산관리는 물론 법인 자산관리도 함께 수행한다. 이외에도 암호화폐, NFT 등 디지털자산도 자문할 수 있는 대체투자 전문위원도 보강해 서비스 질을 높였다.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은 “NH WM마스터즈는 다양한 내·외부 활동을 바탕으로 일선 영업점의 WM사업 지원을 통해 농협금융 고객의 자산 증대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각 계열사의 자산관리 서비스 강점을 융합해 고객에게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WM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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