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2.17 10:17
우혜림. (사진=르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우혜림. (사진=르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유빈의 품을 떠난다.

유빈이 대표로 있는 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공식 SNS에 우혜림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알렸다.

르엔터는 “당사와 우혜림은 향후 활동에 대한 긴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계약 만료에 따라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르엔터가 문을 연 이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첫 아티스트로 함께해준 우혜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혜림의 남편인 신민철은 아직 르엔터에 소속돼 있다. 신민철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소이에, 배우 이세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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