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2.17 16:24
김정화(왼쪽)와 유은성. (사진=김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김정화(왼쪽)와 유은성. (사진=김정화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배우 김정화 남편이자 작곡가 유은성이 뇌암 판정을 받았다.

17일 김정화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2022년 11월 두통이 심하다는 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건강검진을 예약했다”며 “이후 큰 병원으로 옮겨 종양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계획도 어떠한 예상도 할 수 없었던 3년 같았던 3개월이 지나 결론은 뇌쪽에 암이 맞다”고 밝혔다.

김정화는 뇌암은 맞지만 크기가 많이 자라지 않아 치료나 수술은 멈추고 추적 관찰을 해보자는 말을 들었다며 “기도해준 한분 한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좋아지실겁니다”, “남편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기도할게요” 라며 걱정과 격려의 글을 남겼다.

한편 김정화와 유은성은 2013년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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