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2.20 17:17
TV조선의 '미스터트롯2'가 2월 한국인이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사진=TV조선 홈페이지 캡처)
TV조선의 '미스터트롯2'가 2월 한국인이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사진=TV조선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월 한국인이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에 현재 열띤 경연 중인 TV조선의 ‘미스터트롯2’이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2023년 2월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선호도 9.2%로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오는 3월 파트2 개봉을 앞두고 있는 OTT 넷플릭스 웹드라마 ‘더 글로리’가 5.1%로 2위를 차지했다. ‘더 글로리’ 역시 2개월 연속 2위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끔찍한 괴롭힘을 당한 ‘문동은’(송혜교)이 20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후 ‘박연진’(임지연), ‘전재준’(박성훈) 등 가해자 응징에 나서는 복수극이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첫 청년관람불가 등급 OTT 드라마다.

이어 KBS1 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 MBN ‘불타는 트롯맨’, tvN 주말극 ‘일타 스캔들’ 등이 3~5위를 기록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의 서바이벌 웹예능 ‘피지컬: 100’도 10위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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