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3.02.21 19:04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3200만원선에서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후 6시 3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31% 오른 320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전날보다 0.63% 오른 3208만3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8% 오른 2만4734.04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13.92% 급등한 가격이다.

전날 3100만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3100만원대 후반과 3200만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알트코인들은 개별 종목 장세를 띠고있다.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36% 내린 218만5000원에, 업비트에서는 0.05% 내린 218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 벨라프로토콜(26.26%↑), 에이피엠코인(2.87%↑), 리니어파이낸스(61.43%↑), 너보스(5.23%↑), 트러스트스왑(23.72%↑) 등은 올랐고, 알케미페이(1.94%↓), 리플(2.07%↓), 클레이튼(8.69%↓), 이더리움클래식(0.20%↓), 샌드박스(3.42%↓) 등은 내렸다.

공포·탐욕 지수. (사진=얼터너티브 홈페이지 캡처)
공포·탐욕 지수. (사진=얼터너티브 홈페이지 캡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58'(탐욕)보다 2포인트 오른 '60'(탐욕)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지난주 '50'(중립)보다는 10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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