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2.23 10:36
최수종(왼쪽)과 하희라가 두 사람의 외도, 이혼 등의 가짜 뉴스 유포자에 법적 대응할 방침이다. (사진=아센디오 홈페이지 캡처)
최수종(왼쪽)과 하희라가 두 사람의 외도, 이혼 등의 가짜 뉴스 유포자에 법적 대응할 방침이다. (사진=아센디오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외도, 이혼설 등을 언급한 가짜 뉴스에 법적 대응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22일 “최근 온라인상에서 최수종, 하희라에 대한 명예를 훼손하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지속적으로 업로드 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18년만에 이혼한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최수종이 지난 8년찬 10차례에 걸쳐 사업에 실패하며 38억원의 적자를 냈고 하희라의 믿음이 사라졌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수종이 외도를 했다는 주장도 포함됐다.

한편 며칠 전 김연아·고우림 부부도 이혼했다는 가짜 뉴스 유포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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