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2.24 15:31
(사진제공=GH)
(사진제공=GH)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24일 전략사업본부와 균형발전본부에 김민근, 오완석 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민근 신임 전략사업본부장은 최근 부산광역시 건축주택국장을 역임하고 한국철도공사 등 공기업에서 본부장으로서 개발사업 업무를 총괄해왔다.

오완석 신임 균형발전본부장은 제8·9대 경기도의회에서 기획재정·농정해양 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경기도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로 경기북부 개발사업과 관련한 사업추진에 적임자로 평가된다고 GH는 설명했다.

전략사업본부장은 신규 사업 발굴, 타당성 분석, 설계기준수립·심의, 용지 판매, 공공건설지원센터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균형발전본부장은 남양주, 고양 등 경기 북부지역 균형개발 업무를 맡는다.

GH는 지난해 12월 사장, 올 1월 경영기획·경제진흥·주거사업 본부장 임명에 이어 이번 2명의 본부장 취임으로 경영진 진용을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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