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2.28 13:26
(사진=KBS1 ‘동행’ 397회 방송 캡쳐)
(사진=KBS1 ‘동행’ 397회 방송 캡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바인그룹이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 389회 '남매와 쌀통' 편에 출연한 남매에게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인그룹이 KBS1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 청소년들에게 학습을 지원하는 건 이번이 3번째다.

지난 25일 방영된 '동행' 389회는 대장암으로 투병중인 할머니와 추운 겨울 일자리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는 아버지와 함께 사는 세아와 강호 두 남매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시청자들은 이날 방송에서 쌀통에 쌀이 떨어져가지만 아프신 할머니를 위해 할머니가 좋아하는 식혜를 만들어드리는 남매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

바인그룹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우애와 효심이 깊은 남매가 학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들에게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습 지원은 바인그룹의 코칭교육계열사인 상상코칭의 담당코치가 남매의 과목수업을 비롯해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생길 수 있도록 전문 코칭을 진행한다.

새아와 강호 남매는 "수학이 너무 어려워 걱정이 많았지만 코치님과 함께 좋은 점수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바인그룹은 해피투게더 봉사단, 기부캠페인, 사랑의 쌀·김장나눔 등 지역사회와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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