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3.02.28 18:49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3100만원선을 힘겹게 지키고 있다.

28일 오후 6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71% 내린 310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전날보다 0.68% 떨어진 3104만1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25% 상승한 2만3314.81달러에 거래 중이다. 일주일 전보다는 5.80% 떨어진 가격이다.

알트코인들은 개별 종목 장세를 띠고있다.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1.82% 내린 216만원에, 업비트에서는 전날보다 0.51% 하락한 21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빗썸에서 어댑터토큰(57.56%↑), 에이피엠코인(5.58%↑), 템코(10.43%↑), 아치루트(1.67%↑) 등은 올랐고 리플(0.80%↓), 레저메타(9.75%↓), 벨로프로토콜(10.41%↓), 클레이튼(4.08%↓) 등은 내렸다.

공포·탐욕 지수. (사진=얼터너티브 홈페이지 캡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50'(중립)보다 3포인트 오른 '53'(중립) 단계를 나타내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지난주 '60'(탐욕)보다는 7포인트 내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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