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3.02 10:43
메가박스가 2023 WBC 경기 1라운드를 단독 생중계한다. (사진 제공=메가박스)
메가박스가 2023 WBC 경기 1라운드를 단독 생중계한다. (사진 제공=메가박스)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2017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메가박스는 2023 WBC 1라운드 중 일본, 중국과의 경기를 전국 메가박스 51개 지점에서 단독 생중계한다고 2일 전했다.

전 세계 주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참여하는 야구 국제대회 WBC는 올해 전체 20개국, 각 국가를 대표하는 현역 선수 332명이 참가한다.

A·B·C·D 총 4개 그룹으로 편성돼 조별 라운드 토너먼트를 거쳐 각 그룹 상위 2팀만 본선 2라운드(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B그룹에 속한 한국 야구 대표팀은 오는 9일 호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일 일본, 12일 체코, 13일 중국과 WBC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메가박스는 10일 열리는 한일전과 13일 열리는 중국전을 중계하고 1라운드 결과에 따라 2라운드의 중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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