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3.06 10:18
YG가 공개한 베이비몬스터 라스트 에볼루션 티저 영상.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YG가 공개한 베이비몬스터 라스트 에볼루션 티저 영상.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를 잇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공개 평가를 진행한다.

YG는 6일 0시 공식 채널에 베이비몬스터 라스트 에볼루션(Last Evaluation)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최종 멤버 선발을 위한 마지막 평가를 예고했다.

영상에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는 지금까지 데뷔 가능성 가장 높은 일곱 실력자들을 공개하는 수순이었으며 이제 마지막 평가를 통해 최정예 멤버를 뽑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YG는 오디션, 월말 평가 등을 거쳐 지금까지 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하람, 로라, 치키타 등 7인 예비 멤버를 공개했다.

양현석은 “예비 멤버들의 잠재력을 사전에 공개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받겠다는 취지로 마지막 평가를 기획했다”며 “개개인의 매력과 스타성은 물론 팀워크 역시 중요한 평가 요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일부는 탈락할 수 있어 최종 데뷔 멤버수는 확정되지 않았음을 알렸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한국 3명(아현·하람·로라), 태국 2명(파리타·치키타), 일본 2명(루카·아사) 등 보컬, 댄스, 랩까지 뛰어난 10대 위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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