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차진형 기자
  • 입력 2023.03.07 10:52
(사진제공=비블록NTF)
(사진제공=비블록NTF)

[뉴스웍스=차진형 기자] 비블록NTF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수수료 제로 정책에 나섰다.

디지털자산통합 플랫폼 비블록은 NTF 대중화 및 이용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NTF마켓 판매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고 7일 발표했다. 

회사는 자체 개발한 체결엔진과 플랫폼을 통해 코인 거래는 물론 NTF 마켓도 개발해 운영 중이다.월간비블록(큐레이팅 서비스) , 라이브마켓, BXB관(기업 콜라보), 인증작가관, 오픈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정책으로 NTF 판매수수료는 기존 2.5%에서 0%로 변경된다. 거래활성화를 위해 민팅 수수료 역시 대폭 인하한다. 클레이튼, 폴리콘(메틱) 이용 시 발생하던 민팅 수수료를 전면 무료로 변경하며 이더리움의 경우 0.01ETH로 조정한다.

비블록은 올해 NTF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았다.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 대학생 공모전 등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블록NTF 관계자는 "NTF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따라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 전체 NTF 시장 성장을 위해 판매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결정했다"며 "올해 NTF에 대한 사회적 정의와 순기능이 안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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