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3.03.07 17:22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석불지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발표했다. 

북안면 신촌리에 위치한 석불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로 판정됐다. 시에서는 2021년 3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하고 2022년부터 재해위험저수지 신규사업을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 지난해 9월 2023년 신규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총 사업비 20억을 확보했다.

시는 제체보강, 물넘이 보수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적인 농경지 용수공급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업이 저수지 붕괴, 사면유실 등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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