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3.08 16:33
9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9일 오전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목요일인 내일(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새벽(00~06시)부터 오전(06~12시) 사이에 중부지방(강원남부동해안 제외), 새벽(03~06시)부터 낮(12~15시) 사이에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중·북부내륙·산지, 서해5도 5 ㎜내외, 강원중·북부동해안, 충청권(충청북부 제외), 남부지방, 제주도 5㎜ 미만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전라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 일부 충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아침최저기온은 3~14도, 낮최고기온은 11~23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8~12도)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7도 ▲강릉 9도 ▲대전 10도 ▲청주 11도 ▲광주 11도 ▲전주 11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1도 ▲춘천 15도 ▲강릉 16도▲대전 19도 ▲청주 19도 ▲광주 21도 ▲전주 19도 ▲대구 23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