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3.12 18:06

상반기 신청 기간 3월 13일~4월 14일

(제공=광명시)
(제공=광명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명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1~18세의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 ‘경기도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금액은 1인당 월 1만3000원(최대 15만6000원)으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카드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은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편의점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생리용품 구매만 가능하며, 경기지역화폐 앱의 ‘내지갑’에서 모바일 카드 바코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가족·친족이 할 수 있으며(만 14세 미만 여성 청소년은 보호자 신청) 기존 사업인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접수는 상·하반기 2차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상반기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하반기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이며, 신청 기간 중 한 번만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경기지역화폐 코나아이 사이트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3월13일부터 11월17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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