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3.16 10:27
KBS2 '연중 플러스'가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KBS2 홈페이지 캡처)
KBS2 '연중 플러스'가 16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사진=KBS2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지상파의 유일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KBS2TV ‘연중 플러스’가 16일 종영한다.

1984년 첫 방송한 ‘연예가중계’에서 2020년 7월 연중 플러스로 바뀌기까지 40여 년간 대한민국 대표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연중 플러스는 16일 밤 11시 ‘연중 하이라이트’ 기획으로 마지막 방송 후 막을 내린다.

하이라이트에서는 연예가중계부터 연중 플러스까지 MC를 맡았던 스타를 만나고 그간 출연한 국내 연예인들과 간판 코너인 ‘게릴라 데이트’ 역사를 되짚어 볼 예정이다.

또 배우 김혜자, 개그맨 유재석 등 KBS를 빛낸 50인을 다루는 ‘연예가 헤드라인’과 예능을 접수한 스포츠 스타를 살펴보는 ‘내손내뽑’ 등도 준비돼 있다.

‘SNS 뉴스’ 코너에서는 계절에 맞게 봄을 맞이한 스타들을 알아본다. 배우 송중기, 김우빈 등의 화보 촬영 현장과 올해 20살을 맞이한 그룹 뉴진스의 민지, 배우 안서현 등의 졸업식 현장, 또 트로트 가수 정동원의 고등학교 입학식 현장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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