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3.17 10:18
BTS 제이홉. (사진=BTS 페이스북 캡처)
BTS 제이홉. (사진=BTS 페이스북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본명 정호석) 입대 시점이 코앞에 다가왔다.

제이홉은 지난 1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며 “디테일하게 말씀은 못 드리지만 이미 (입대) 날짜가 나왔다”면서 “슬슬 준비하면 될 시점이다”고 말했다.

그는 “공식 스케줄을 거의 마쳤다”며 “진 형이 들어가고 언제 입대할지 고민했는데 하루 빨리 다녀와서 여러분께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제이홉은 지난달 입영 연기를 취소하고 입대를 준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팀 내에서는 지난해 입대한 맏형 진(본명 김석진)에 이어 두 번째다.

제이홉은 최근 미국 래퍼 제이콜과 협업한 솔로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를 발표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6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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