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3.20 14:33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성남시가 오는 23일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분당신도시 정비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이우종 청운대학교 전 총장이 좌장을 맡아 3개의 주제 발표와 8명의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수행하는 동명기술공단의 백기영 상무가 기본계획을 설명한다. 도시 정비에 속도를 내기 위해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성남시가 가장 먼저 착수한 용역이다. 정상훈 가천대학교 교수가 '분당신도시 재정비 방향'을, 김기홍 총괄기획가가 '분당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각 주제 발표에 관한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패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성남시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지난해 접종자와 질환자를 제외한 1119명이 접종 대상이다. 대상자는 일반 병·의원에서 15만~20만원의 비용이 드는 대상포진 백신을 주소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시는 5046만원의 대상포진 백신 사업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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