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3.03.22 08:29
GS칼텍스 모델들이 애플페이 지원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칼텍스 모델들이 애플페이 지원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GS칼텍스)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GS칼텍스가 주유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간편 결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22일 GS칼텍스는 전국 2000여 개 주유소 및 충전소에 애플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고객 중 현대카드와 아이폰을 보유한 이용자는 실물카드나 현금 없이 애플페이를 통해 더욱 편리한 주유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GS칼텍스는 정유사 중 유일하게 4개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제로페이를 도입한데 이어 애플페이까지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 주유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애플페이 도입은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서비스의 한계를 두지 않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선도적으로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을 최우선하는 생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고객경험을 한층 끌어올리고, 주유 공간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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