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3.22 10:13
가수 김호중.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김호중.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가수 김호중이 팬들과 떠나는 크루즈 여행 선예매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다.

22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5일부터 포항에서 출발해 11일 부산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 선예매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날 티켓팅은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서 임페리얼 퍼플 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오픈됐다. 시작과 동시에 정해진 수량이 모두 매진됐다. 오는 27일부터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티켓팅 또한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김호중과 함께 하는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는 롯데제이티비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기획한 단독 전세선이다. 11만 4500톤 규모에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진행된다.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 등 부대시설도 구비돼 해상에서도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기륭(타이페이)의 3곳에 하선하는 기항지 여행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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