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조영은 기자] 토요일인 내일(4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2도, 낮 최고 기온은 16~27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전국 내륙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낮 동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사용과 불씨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까지 제주도 남쪽 바깥먼바다에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7도 ▲청주 8도 ▲광주 10도 ▲전주 8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1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대전 26도 ▲청주 26도 ▲광주 26도 ▲전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1도 ▲제주 20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