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4.01 16:27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개막전에서 시구했다.(사진=윤석열 대통령 유튜브 캡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개막전에서 시구했다.(사진=윤석열 대통령 유튜브 캡쳐)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구에서 열린 2023년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깜짝 시구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의 2023년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시구했다.

허구연 KBO총재의 안내로 김건희 여사와 함께 한국 야구 국가대표 점퍼를 입고 마운드에 오른 윤 대통령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공을 던졌다.

대통령의 프로야구 시구는 전두환·김영삼·노무현·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6명째다. 현직 대통령의 정규시즌 개막전 시구는 전두환·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3번째다.

야구 명문 충암고 출신인 윤 대통령은 대선후보시절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t wiz와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을 현장에서 관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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