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3.04.03 16:56
여주도서관의 '북스타트' 사업 홍보 포스터(제공=여주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여주도서관이 4월 1일부터 여주시에 거주하는 아기들에게 독서 가이드북과 그림책 2권이 든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했다.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은 매년 책꾸러미 배부, 부모교육, 작가특강, 책읽어주기 수업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아기들이 책으로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생애 첫 그림책 선물인 책꾸러미는 여주시에 거주 중인 0~35개월 아기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현 주소가 여주시를 증명하는 등본과 부모님 신분증을 지참, 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에 가입하면 받을 수 있다.

2023년 북스타트 사업은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연중 여주도서관 배움터의 ▲책꼬물이 책가방 대출 ▲4월~5월 아기들을 위한 오감발달 책놀이 강좌 ▲6월 '엄마심리수업' 저자인 윤우상 작가 특강 ▲7월 '결혼해도 좋아', '어이쿠 오늘도 행복했네'의 저자인 개그맨 이정수의 부부관계 소통법과 즐거운 육아에 관한 특강 ▲9~10월 하반기 오감발달 책놀이 강좌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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