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3.04.05 17:46
강석훈(오른쪽)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5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은행)
강석훈(오른쪽)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5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산업은행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은행의 벤처투자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산업 육성 노하우와 결합해 K-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라는 국정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발굴과 투자유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어인 '넥스트라이즈'에서 콘텐츠 스타트업 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 3월 17일 산은 본점 IR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산업 스페셜 넥스트라운드'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K-콘텐츠 산업의 초격차화를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의 글로벌 콘텐츠 강국 도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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