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4.06 17:35
고 현미의 장례식이 오는 7일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고 현미의 장례식이 오는 7일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지난 4일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현미의 장례식이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진다.

6일 대한가수협회는 현미 유족과 협의 끝에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조문은 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1일 오전 10시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현미선생님은 가요계의 큰 별이다. 별이 진 것이 아니라 밤하늘에 여전히 빛나며 우리 후배들을 지켜보시리라 믿는다"며 "고인께서 치열한 삶을 통해 불멸의 작품을 남기고 영면에 드는 이 시점에 작은 보답이라도 하고자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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