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3.04.07 09:54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사진=이낙연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사진=이낙연 전 대표 페이스북 캡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미국에 체류 중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일시 귀국한다고 알렸다. 이낙연 전 대표는 8일 새벽 귀국해 18일에 출국하는 일정을 잡았다. 내년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이어서 이낙연계 인사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전 대표 장인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고 조문은 8일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10일이다.

이 전 대표는 "저희 장인 어른이 별세하셔서 급히 서울에 갑니다. 장인 어른은 토요일 강남구 일원동 삼성병원에 모시고, 저도 토요일 아침에 도착합니다"라며 "알려드려야겠기에 말씀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재경(전남) 영광군 향우회 카카오톡 방에 올라왔다. 

부고에서는 또 처가 식구들이 모두 미국·캐나다 체류 중이며 귀국 중이라고 알렸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지난해 6월부터 미국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미국에 머물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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