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4.07 13:25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가 수면다원검사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경복대 바이오메디컬센터가 수면다원검사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 바이오메디컬센터는 퍼블릭케어, 슬립랩 등과 함께 두 번째 퍼블릭케어 아카데미(수면다원검사 산업체 재직자 교육)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퍼블릭케어 아카데미는 지난해 처음 진행한 산업체 재직자 교육의 성공적인 개최로 임상병리사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이병욱 대한임상검사과학회 학술간사가 강사로 나서 수면의 기본적인 내용과 수면다원검사 Hook-up 및 scoring에 대한 내용을 강의했다.

김대진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임상병리사의 업무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훈 퍼블릭케어 대표는 "임상병리사들이 원한다면 전국 어디서도 수면다원검사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경복대와 함께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15년, 2017년, 2019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으로 4년 연속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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