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조영은 기자
  • 입력 2023.04.13 10:26
김소연이 '모범택시2' 최종화에 특별 출연한다. (사진=SBS 모범택시2 홈페이지 캡처)
김소연이 '모범택시2' 최종화에 특별 출연한다. (사진=SBS 모범택시2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조영은 기자] 종영까지 2회 남겨둔 ‘모범택시2’가 마지막회에 특별 출연하는 김소연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13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으로 세팅한 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김소연의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모범택시2’는 SBS 드라마의 대표 사이다 히어로 중 하나로 꼽히는 ‘천변’ 남궁민이 9화에 특별출연한데 이어 마찬가지로 SBS 금토극의 주인공으로 맹활약했던 김소연의 특별출연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소연은 긴 총을 어깨에 걸치고 장총으로 어딘가를 저격하는 등 다크 아우라를 풍기고 있어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범택시2’ 관계자는 “장르를 불문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바탕으로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김소연은 ‘모범택시2’ 최종화에 등장해 액션 시퀀스 속에서 강렬한 포스를 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15일에 방송되는 최종화는 80분으로 확대 편성돼 밤 9시 5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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